그동안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구입해 온 사람이라면
발빠른 주부들에 비해 10배이상의 가격을 지불했을 수도 있다.
한번은 도자기 접시를 100원에 구입했던 적이 있는데
시중에서는 3천원에 팔리는 제품이었다.
TV에서 보면 아침 일찍부터 마트에 줄을 서는 엄마들이 나오는데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보였다.
그러다보니 판매직원들은 구매를 제한하는데 판매직원들이 저렴한 제품을
모두 구입해버리면 일반소비자들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까다로운 고객에게는 파손되거나 사용한 물건도 교환,환불을 해주니
마냥 착해서 제값을 지불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남들보다 10배 이상의 돈을
지불하면서 교환,환불은 커녕 말도 못꺼낼 수도 있다.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남들의 몇십배의 가격을 지불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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